대구문화예술진흥원,
대만 타이베이에서‘대구관광 홍보설명회’성료
▸ 올해 상반기 홍보설명회에 이은 2번째 대만 현지 홍보설명회 성황리 개최
▸ 대구 지역 관광기업 4개사 B2B 상담회 참가 및 대구 공동홍보 추진
▸ 2025년 주요 관광정보, 지원사항 등 상품개발 지원정보 안내
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(원장 박순태, 이하 ‘문예진흥원’) 관광본부는 지난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4년
한 해동안 대구의 대만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한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5년 대만 관광객의
지속적인 대구 방문을 도모하고자 ‘대구관광 홍보설명회’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
□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.
특히 2024년 한해 동안 대구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한 대만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구의 다양한 신규
콘텐츠 및 정보 제공을 통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마케팅 추진을 위해 개최되었다.
□ 행사에는 타이베이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, 항공사, 유관기관 등 총 60명이 참석하였으며, B2B(기업간거래) 상담회, 대구관광
설명회,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었다. 그 중 B2B 상담회에서는 대구 주요 관광기업 4개사와 타이베이 주요 여행업계 29개사가
만나 개별(FIT) 및 단체 관광상품 기획에 대한 집중 상담을 진행하였다.
□ 대구 관광기업으로는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2개사(화은국제여행사, 플라이투게더)와 테마파크 1개사(이월드), 콘텐츠
기업 1개사(미스터두낫띵), 총 4개사가 참여하여 타이베이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구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직접
홍보하였다.
□ 문예진흥원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3일, 가오슝 및 타이베이에서 올해 집중해야 할 주요 관광지 소개를 위한 설명회를
개최한데 이어, 이번에는 현지여행사에서 사전 접수된 질문에 따라 신규 체험콘텐츠 및 축제 일정, 여행사 지원사업
정책 등을 미리 안내하여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품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
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.
□ 홍보설명회에는 ▲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및 활성화 ▲대한민국 문화예술도시 대구 ▲대구미술관·간송미술관 연계 상품
개발 ▲2025년 대구 대표축제(판티지아대구페스타, 치맥페스티벌) ▲군위군 신규관광지 ▲MICE 및 기업 인센티브 단체
관광객 지원 등 테마별 주요 관광 콘텐츠 및 2025년 상품 기획을 위한 정보 등을 공유하였다.
□ 2024년 1월~10월 방한 대만 관광객 수는 2023년 동기 대비 162.1% 성장함으로서 방한 대만관광 시장은 완전히 회복 되었
다고 볼 수 있다. "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, 쾌적하고 세련된 도시 경관, 가성비 높은 여행지 등 대만과 유사한 대구
매력 홍보를 통한 호감도를 높여 2025년에는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"고 문예진흥원은
전했다.